안녕하세요.
미국 영주권 전략과 이민 플래닝 정보를 전달드립니다.

미국투자이민 EB-5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1992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2022년 제정된 RIA 법을 통해 2027년 9월 30일까지 제도적 연장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실제 준비하는 가족의 입장에서 더 핵심이 되는 시점은 따로 있습니다.

2026년 9월 30일.

이 날짜는 그랜드파더링이 적용되는 접수 기준 마감일입니다.

그랜드파더링이 무엇인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만약 2027년 이후 제도가 중단되거나 세부 조건이 달라지더라도,
2026년 9월 30일까지 I-526E가 접수된 케이스는 기존 규정에 따라 계속 심사가 진행되도록 보호받는 장치입니다.
즉, 제도 변화와 무관하게 심사 완료까지의 법적 안전 구간을 선점하는 의미가 됩니다.

왜 많은 전문가들이 준비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는지도 이 지점과 연결됩니다.

첫째,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신청 물량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접수 지연은 곧 전체 수속 기간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집니다.

둘째, 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프로젝트는 생각보다 빠르게 마감됩니다.
특히 루럴과 같은 우선 처리 카테고리는 자리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늦게 움직일수록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셋째, 비자 쿼터 역시 변수입니다.
특정 지역군에 신청이 집중되면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그 영향은 동반 자녀의 나이 계산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과거 제도 중단으로 공백이 발생했던 사례를 돌아보면,
결국 차이를 만든 것은 ‘언제 접수했는가’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가정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금 출처를 입증할 자료와 세무 정리를 미리 준비하고,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비교한 뒤,
I-526E 접수 시점을 역산해 타임라인을 확보합니다.

여유 있게 보더라도 2026년 상반기 안에 접수를 완료하는 계획을 기준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투자이민은 단거리 레이스가 아니라 시간과 제도 변화 속에서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좋은 조건’보다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2026년 9월 30일이라는 보호 창 안으로 들어오는 것.
이 한 가지가 향후 몇 년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움직이는 선택이 결국 가장 넓은 선택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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